9일 방송된 '슈퍼스타K3'에서 얼짱 출신 신지수가 밉상 캐릭터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은 스페셜로 90분을 편성하며 본격적인 슈퍼위크를 그렸다. 솔로와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의 방으로 들어간 팀들은 몇개의 팀이 모여 조를 이뤄 미션을 치르게 됐다.
문제는 솔로 부분에서 허각과 친분이 있는 신지수가 이기적인 분위기로 주목받았다.
신지수는 씨스타의 곡 '마 보이'의 조장을 맡았으나 막무가내로 팀원들의 파트를 마음대로 정하고 자신의 파트는 하고 싶은 파트로 결정하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서는 김그림이 팀원들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만 생각하는 듯한 모습이 밉상으로 보여졌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시청률 제고를 위한 의도된 연출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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