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스타부부들이 출연해 세대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김원희는 게스트로 출연한 변우민에게 "처음에는 17살 차이라더니 어느순간 19살로 늘었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애연은 “사실 우리 부부도 12살 차이는 아닌데..이것도 보도자료용이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MC들이 "정애연 부부 나이차이가 12살이 아니란 말 들었다. 몇살 차이냐?"고 되묻자 정애연은 "사실 나는 82년 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애연의 남편 김진근은 "우리 부부 나이차이는 사실 15살이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진근 정애연 부부를 비롯해 이무송 노사연, 최양락 팽현숙, 정성호 경맑음, 박성현 이수진 , 변우민, 김혜연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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