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불면증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김태원이 청춘합창단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하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것.
당시 청춘합창단의 지휘를 맡은 김태원은 “2개월 동안 가위에 눌렸다”면서 심적인 스트레스가 엄청났음을 내비쳤다.
특히 “내가 부족해 떨어지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에 잠이 오질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태원은 이어 "51세 이상의 분들에게 희망이 되는 그 날까지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사진=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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