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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 추석용돈 기준 "추석 명절 용돈은 없지만 어린이 개인기는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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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 추석용돈 기준 "추석 명절 용돈은 없지만 어린이 개인기는 OK"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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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중인 애정남이 추석 안부문자와 명절 용돈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2TV'개그콘서트'의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에서 최효종은, 추석 안부를 묻는 단체문자에 답장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는 애매한 상황에서 "단체문자에는 답장하지 않지만, 앞에 내 이름이 들어가 면 그건 답장해야한다"고 분명한 답을 내려주었다.

또한 "명절 용돈 몇 살까지 줘야하냐"는 질문에 "초등학생 만원, 중학생 2만원, 고등학생 3만원"이라고 한 후, 바로 "사실 추석 명절 용돈은 없다"며 앞의 정의를 뒤집었다.

그러나 특약사항으로 "어린이들이 장기자랑이나 개인기를 보여주면 용돈을 받을 수 있다"고 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취학 아동과 재수생은 용돈이 없다. 재수생에게 돈이 생기면 유혹에 휩싸인다. 고시생에게는 용돈을 줘야한다"며 그 이유로 "얘들은 인생 한 큐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 투자에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사진=KBS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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