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체조연맹(FIG)는 올해 열린 월드컵시리즈 10개 대회 성적을 종합한 세계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 대회에서 첫 종합 10위에 오른 손연재가 후프와 곤봉에서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 29점을 받아 전체 56명의 선수 중 19위를 기록했다.
오는 19일 프랑스 몽펠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손연재는 이 대회에서 개인 종합 15위 안에 들면 2012년 런던 올림픽 진출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손연재는 세계 랭킹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런던 올림픽 진출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