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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조 재해석 개그 화제 “역시 몸 개그는 국경을 초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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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조 재해석 개그 화제 “역시 몸 개그는 국경을 초월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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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개그맨의 ‘국민체조 재해석 개그’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KBS 2TV ‘코미디 한일전’에서 일본팀 주장 와키다 야스히토가 선보인 국민체조 재해석 개그는 내레이션을 통한 지시와 함께 진행됐다.

와키다 야스히토는 국민체조 음악에 맞춰 체조 동작을 하던 중 개그맨 김준호, ‘가을동화’의 원빈, ‘최고의 사랑’ 차승원 등 내레이션과 함께 지령을 수령했다. 또 ‘웃긴 표정’, ‘강시 흉내’, ‘땀내난다’ 등의 지령을 재치있게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야스히토는 청양고추를 씹어먹거나 밀가루를 뒤집어쓰는 등 자신의 몸을 개그의 소재로 삼아 처절하게 망가지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사진=KBS=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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