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견된 외계행성 50개 가운데 슈퍼지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12일(현지시간) 영국 언론과 유투브는 스위스 제네바 대학의 미셀 메이어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외계행성 50개를 발견했고, 이중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큰 슈퍼지구가 무려 16개나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16개의 슈퍼지구 중 하나는 HD 85512b로 명명됐으며 지구의 3.6배 크기로 표면에 물이 존재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과학자들은 물의 존재가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해석하는 것.
영국 언론은 이번 새 외계행성들의 발견은 '천문학 및 천문물리학' 저널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투브 역시 이번 발견과 관련된 슈퍼지구 실제 모습을 추측해 만든 동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이번 외계행성들은 칠레 라실라의 하프스 망원경을 이용해 발견됐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