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태양광 사업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4일 한화그룹은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를 슬로건으로 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광고 등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가장 먼저 선보인 새로운 그룹 이미지 광고 캠페인은 ‘웃는 태양’ 편으로 선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태양’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한화그룹은 태양이 모든 에너지의 근원으로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동력인 태양광 사업을 직접적으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태양이 갖는 시공을 뛰어넘는 영속적인 의미와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소비자들이 다양한 접점에서 캠페인을 인지하고 그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TV, 신문광고 이외에도 온라인, 지하철, 옥외광고, 공모전 등 다양한 행태로 노출시킬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내가 그리는 내일의 태양’ 공모전을 진행한다. 일러스트, 영상, 사진 부문으로 나눠 조선희 사진작가, 오성윤 영화감독(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최종 선발된 수상자들에게는 유럽여행 기회가 제공된다.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홍보팀 장일형 사장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한화그룹이 태양처럼 영속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여, 다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웃는 태양’의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따뜻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