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잠정은퇴선언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와중에 MBC 예능국 관계자가 "28일을 기점으로 '무릎팍도사'의 향방에 가닥이 잡힐 것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현재로선 바람도 없고 답도 없다"며 "강호동을 대체할 MC를 구하기도 쉽지 않다. 차라리 새 코너를 만들자니 시간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폐지설까지 나올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강호동은 9일 세금 탈루 혐의에 대한 여론으로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강호동은 "웃음을 줘야 하는 내가 TV에 나와 어찌 뻔뻔하게 웃고 떠들 수 있겠나"며 "이 시간 이후로 연예계를 잠정 은퇴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에서는 장근석이 출연해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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