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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폰 유심 교체만으로 NFC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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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폰 유심 교체만으로 NFC폰 된다"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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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마트폰에서도 유심 교체만으로 NFC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내장한 유심(USIM; 범용가입자인증모듈) 카드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NFC 기능 내장형 유심은 13.56㎒ 안테나와 NFC 칩을 내장한 특수 유심 카드다.

지금까지는 넥서스S·갤럭시S2·베가레이서 등 NFC 칩이 내장된 스마트폰을 사야 했지만, SK텔레콤이 개발한 NFC 내장 유심이 있으면 갤럭시S 등 일반 스마트폰에서도 모바일 금융·결제나 사용자 인증 등 NF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NFC 유심을 내달 B2B 사업을 통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NFC 관련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NFC 관련 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API)을 외부 개발자에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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