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로 실음하고 있는 진도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장 보증상담 등 찾아가는 보증 서비스가 실시된다.
전남신용보증재단(지점장 박병영)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도군청 투자상담실(4층)에서 지역내 출장 보증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까지 진도 지역의 1천839개 사업체 중 13.5%에 해당되는 248개 업체가 29억원의 재단 신용보증서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출장보증상담 서비스는 그동안 재단의 보증이용을 위해 목포지점까지 가야하는 진도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불편 해소 등 재단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보증삼당, 보증신청서류 접수, 기한연장신청, 보증약정 등을 재단에 방문하지 않고 진도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태풍 피해로 실음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저리 지원 상담도 함께 실시된다. 전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이번 진도지역 출장삼당 서비스를 통해 진도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와 함께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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