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평균 40∼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고려대의 경우 1천966명 모집에 8만1명이 지원, 평균 40.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37.14대 1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서강대도 평균 53.01대 1로 지난해(54.73대 1)와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으나 수시2차 일반전형이 70.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균관대는 47대 1(지난해 41.39대 1)의 경쟁률을, 한양대는 48.8대 1(지난해 37.66대 1)을, 중앙대는 42.29대 1(지난해 5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지난 10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연세대는 3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23.26대 1)보다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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