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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한예슬 풍자, "개그 소재를 좀 더 신중히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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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한예슬 풍자, "개그 소재를 좀 더 신중히 선택해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1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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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한예슬을 풍자하는 개그를 선보여 화제다.


1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김미려, 안영미, 정주리의 ‘아메리카노’ 팀이 ‘나는 여배우다’라는 콩트를 선보였다. ‘나는 여배우다’는 연기자 선후배 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다룬 콩트다.


안영미는 연기 실력이 부족한 후배 정주리를 가르치는 엄한 선배로, 김미려는 대선배 임예자 역할을 맡았다. 안영미는 정주리에게 “발성이 방송 연기가 아니라 연극 연기다”라고 지적에 나섰고 정주리는 “나 짜증나서 못하겠다. 태국으로 돌아갈래”라고 울부짖었다.


문제는 대머리 분장에 구렛나루와 이어진 수염, 일자 눈썹과 무사 분장으로 코믹함을 자아낸 정주리의 개그가 지난번 한예슬 사태를 간접적으로 풍자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


네티즌들은 "지난 번 사태의 문제가 오로지 한예슬에게만 있는 것은 아닌데 이렇게까지 희화화하다니 정말 너무하다"라며 "개그 소재를 좀 더 신중히 선택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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