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이 자신보다 5살 연하인 남자친구에 대해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 출연한 김애경은 연하의 남자친구와 자유로운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공개 고백했다.
김애경은 "강화로 이사한 남자친구의 집에 주말마다 별장에 놀러가듯 가서 지낸다"며 5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7년간 연애한 사실을 밝혔다.
김애경은 "6~7년 연애 중에 펜팔을 1년 했다. 그때는 연하의 남자는 싫다고 했다"며 "와이어 아티스트인데 손재주를 재능으로 타고났다고 항상 이야기 한다"고 밝혔다.
김애경의 이 같은 고백에 MC 김구라가 “그럼 혼인신고는 하신거에요?”라고 질문하자 김애경은 “재산상에 문제가 있어 신고는 아직이지만, 나중에 함께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솔직한 고백에 찬사를 보낸다"라면서도 "혼인신고도 없이 부부생활을 유지하다니 너무 쿨하신 것 아니냐"라고 우려를 보냈다.(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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