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 편집 논란과 관련해 제작진이 원본영상을 공개했다.
‘슈퍼스타K3’ 제작진이 공개한 영상은 총 16분 예리밴드 리더 한승호가 편집 조작이라고 지목한 부분의 원본이다.
예리밴드는 지난 17일 슈스케3 숙소를 무단이탈하고 18일 자신들의 팬카페에 ‘슈퍼스타K3’의 편집에 조작이 있었다며 "노력한 만큼 멋지게 방송이 나가고 있으리라는 기대는 처참한 실망과 좌절이 돼 버렸다"며 "아무리 악역이 필요한 예능 방송이라고 해도 조작을 통해서 한 밴드와 개인의 명예를 훼손할 권리까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한승오는 "Mnet과 <슈스케> 제작진에게 모든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묻겠다"는 글을 올려 편집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Mnet측은 내용이나 편집상의 어떠한 왜곡도 없었다며, 일반이들이기 때문에 방송으로 비춰진 모습에 당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슈스케3는 현재 심사위원들과 추가 본선 진출자를 논의 중이다. (사진=Mnet 예리밴드 원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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