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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런닝맨 견제, 소년원 학생들에게 "런닝맨 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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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런닝맨 견제, 소년원 학생들에게 "런닝맨 보지마~"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1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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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런닝맨' 을 견제하는 발언을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에서 청춘합창단은 서울소년원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날 청춘합창단은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와 ‘아이돌 메들리’를 부르며 서울소년원 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무사히 마친 이경규는 "열심히 놀고 어렵다 하더라도 잘 견디면 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전하며 "런닝맨 보지 말고 남자의 자격을 봐달라"고 런닝맨 견제 발언을 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남자의 자격’에서는 소년원 학생들의 답가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청춘합창단 단원들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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