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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2저축은행 예금인출 사태 진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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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2저축은행 예금인출 사태 진정세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20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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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2저축은행의 예금 인출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2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토마토2저축은행의 예금인출액은 낮 12시 현재 15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된 금액(230억원)과 비교해 80억원 가량 줄어든 규모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전날 각 영업점에 몰려든 고객들도 대부분 대기번호표를 받고 돌아가 현재 각 점포에는 20∼30명 정도만 찾을 정도로 안정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금융감독원의 경영진단 결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6.52%에 달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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