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제작진은 19일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과글을 올리며 새로운 TOP 10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슈퍼스타 K3에 보여주신 관심과 금언들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글에서 제작인은 "최근 예리밴드의 이탈 사태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시청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치게 된 점 거듭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그래 왔듯이 모든 참가자를 공정하게, 그리고 본인의 개성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작할 것이며 저희 제작진도 초심을 잊지않고 최선의 방송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더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그리고 수많은 시청자와 참가자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로 뽑히게 될 새로운 TOP10들과 함께 멋진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8일 예리밴드는 리더 한승오가 제작진의 편집 왜곡을 주장하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왜곡은 없다"고 반박하며 원본영상을 공개하며 논란이 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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