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빈대녀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빈대를 붙는 빈대녀가 등장했다.
이 빈대녀의 일상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고 어플에 글을 올려 스타게티를 사주러 남자가 나타난다.
빈대녀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스파게티 외에도 커피와 술을 각각 다른 남성에게 얻어먹은 뒤 바로 자리를 떠났다.
이 빈대녀는 그 동안 '빌붙기'한 소셜 친구의 수만 100명이 넘는다고 전하며 남자들이 밥을 사주는 이유에 대해서는 "예뻐서"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빈대녀, 사진=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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