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의 친누나가 최수종과 붕어빵 닮은꼴로 화제다.
최지원은 2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남편 조하문과 함께 출연해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원은 배우 최수종의 친누나임을 밝혔다. 최지원은 큰 눈과 뚜렷한 이목구비, 동안외모 등 최수종과 꼭 닮은 붕어빵 외모의 소유자다.
최지원은 “외로웠던 캐나다 이민생활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오니 동생 부부인 최수종과 하희라가 무척 반겨주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최수종은 영상편지로 “지금 모습 그대로 사랑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한다.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누나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지원은 1985년 MBC 공채 탤런트 출신. 가수 조하문과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