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15kg를 감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사이판 특집에 출연한 주영훈은 15kg를 감량해 날씬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주영훈에게 “못 보던 분이 있다”며 농담을 전했다.
주영훈은 이에 15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딸을 시집 보낼 때까지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었다고 감량 이유를 전했다.
그러나 주영훈은 급격하게 살을 빼 부작용이 생겼다며 "사실 빈혈로 밤에 화장실에 갈 때 벽을 잡고 간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자기야'는 19금 특집으로 이무송-노사연, 최양락-팽현숙, 유태웅-문채령, 강성진-이현영, 박준형-김지혜, 주영훈-이윤미, 조영구-신재은, 김완주-이유진 등이 출연했다. (주영훈 15kg 감량,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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