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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7개 저축은행 전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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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7개 저축은행 전격 압수수색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23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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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정부 합동수사단(권익환 부장검사)이 23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정부 합동수사단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 소속 검찰 수사관을 중심으로 수사인력을 투입해 영업정지된 토마토·제일·제일2·프라임·에이스·대영·파랑새 등 7개 저축은행 본점과 이들 은행 임원, 대주주의 주거지 10여곳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합수단 수사관들은 이들 은행의 여신관련 서류 등 불법, 부실 대출과 관련한 자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합수단은 압수한 자료를 검토한 뒤 불법대출 등의 혐의가 있는 은행 경영진 등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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