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엄친딸 스펙 화제.
'하버스 수재' 신아영이 SBS ESPN 스포츠 아나운서가 됐다.
SBS ESPN 신입 아나운서 신아영은 지난해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에서 인턴을 수료한 이른바 ‘엄친딸’이다. 신아영은
영어는 물론 스페인어와 독일어 등 여러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SBS ESPN은 신아영의 언어 구사 능력과 차분한 진행 능력을 높이 사 아나운서로 발탁했다.
또 신아영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 (EPL)에 높은 관심이 있어 EPL을 단독 중계하는 SBS ESPN에 적합한 인재라고 평가받고 있다.
신아영은 여자임에도 국외축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어 최종면접에서 면접관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ESPN은 신아영을 포함해 남자 2명, 여자 2명의 아나운서를 최종 선발했다.
이동근은 MBC 스포츠 플러스, XTM 등 스포츠 채널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준비된 아나운서이며, 유희종 역시 여수 MBC에서 스포츠 중계에 투입된 적이 있다. 윤태영은 오는 2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는 미모의 재원이다.
신아영, 이동근, 유희종, 윤태영 등 4명의 아나운서는 각종 스포츠 현장에 투입되어 생생한 스포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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