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이적설 입장 밝혀.
KBS '1박2일' 나영석 PD가 또다시 불거진 이적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9월 23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 나영석 PD가 최근 CJ E&M으로의 이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나영석 PD는 “왜 자꾸 이적설이 불거지는지 모르겠다. 갈 생각이 없다”고 부인하며 “'1박2일'에만 전념할 생각”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나영석 PD는 ‘1박2일’의 연출을 맡고 있는 스타 PD로 종편이나 다른 방송사로의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지난달에도 한 언론매체에서 "나영석 PD가 CJ E&M로 30억+α를 받고 이적, 먼저 CJ로 이적한 이명한 PD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라고 보도했으며, 당시에도 나영석 PD는 “종편 이적 제의는 있었지만 옮길 생각은 없다”고 이적설을 강하게 부인했었다.
나영석 PD 이적설 입장에 네티즌들은 “다행이다” “확실하지 않은 정보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1박2일 굳건히 지켜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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