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f(x)’의 설리가 지각에 대해 해명했다.
설리는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소니 코리아 사이버샷 DSC-TX55 출시 행사에 40분가량 늦게 등장해 사진기자들의 눈총을 샀다.
소속사 관계자는 “설리가 행사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대기하고 있었지만 의상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지각한 것처럼 비춰졌다”고 해명했다.
이어 “본의 아니게 지각을 하게 돼서 죄송하다”며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행사장에서 대기하던 사진기자들은 지각한 설리를 외면한 채 다른 모델과 사진촬영을 했고 설리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까지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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