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노숙자 A씨(51)는 젊은 시절 부모님의 재산을 물려받은 후 사업을 시작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오랫동안 방황하며 결혼도 하지 않고 집도 사지 않았다.
또한 세상살이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그저 자유롭게 살고 싶었고 호텔이나 모텔에서 자면 감옥 생활을 하는 것 같아 노숙을 하게 됐다고.
한편 A씨는 경찰의 권유로 돈가방 대신 현금카드를 들고 다니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노숙생활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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