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01.90달러(5.9%) 떨어져 온스당 1639.80달러를 기록, 지난 2008년 3월 이래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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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금값 폭락은 투자자들이 그동안 크게 오른 귀금속을 팔아서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보충하거나 현금을 확보하려 한다는 게 월가 분석가들의 진단이다.
한편, 은값 역시 무려 18%, 구리 값도 6% 떨어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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