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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시에나만 보면 으르렁대던 ‘토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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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시에나만 보면 으르렁대던 ‘토비’의 변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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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의 강아지 토비가 일변했다.


2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강아지 토비는 여전히 시에나만 보면 으르렁거렸다. 시에나의 동생 케이든까지 태어나자 더욱 거칠어진 모습.


수의사는 “토비가 시에나와 케이든을 라이벌로 의식하는 것”이라며 “아이들을 주인으로 의식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시에나의 부모들은 시에나에게 토비의 목줄을 잡게 하고 산책을 다녔다. 또 케이든이 있는 유모차에 목줄을 달아 토비가 쫓아다니도록 했다.


이렇게 며칠 지나자 비로소 토비가 시에나와 케이든을 주인으로 의식하게 됐는지 한결 수그러든 모습을 보였다. 더 이상 으르렁대지 않고 시에나의 스킨쉽에도 귀엽게 반응했다.(사진=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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