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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 홍수로 앙코르와트 물에 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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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 홍수로 앙코르와트 물에 잠기다.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9.25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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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씨엠립에 3일간에 걸친 집중 폭우로 시내 중심을 가로지르는 강이 범람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다.


지난 9월 22일부터 내린 폭우로 인하여 시엠립 시내를 가로지르는 시엠립강의 범람과 시엠립 근교에 위치한 꿀렌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의 범람으로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와트도잠길 물에 잠겼다.


지금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시엠립강의 범람으로 이재민의 수는 더욱 늘어 날 것이며,씨엠립 시민들은 공포와 배고픔, 추위에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번 자연재해에 대해 캄보디아 당국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계속되는 비로 별달리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씨엠립과 연결되는 모든 교통편도 마비상태이며, 년간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씨엠립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발이 묶여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씨엠립 시내에 있는 캄보디아왕의 별장조차 물에 잠겼다.


그러나 현재 피해 규모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엔썸복(N-SOMBOK)신문사에서는 이들을 위해 국제 구호물자 및 성금을 받고 있으며, 정부관계자들을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물자 및 식량을 전달하고 있다.많은 구호의 손길이 필요한 이때 한국인들의 도움도 절실히 필요하다.


씨엠립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의 숫자는 대략 3천여명이다. 현재 캄보디는 세계 여러나라의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주장하는 2011년 6월17일자 캄보디아 엔썸북(N-SOMBOK)신문 관계는 “전면 광고는 캄보디아 국민 한사람이 개인 돈으로 광고 했다고”말했다.


후원성금 : 계좌명 : sombokphsar, 계좌번호 : 05340300010-9, 은행명 : amret) 기사제공 : 엔썸복(N-SOMBOK) 신문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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