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이 이번에는 '빠른 생일'의 기준을 정리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애정남’코너에서는 우리 사회에 애매했던‘빠른 생일’의 기준을 명확하게 정의했다.
애정남 최효종은 '빠른 생일'에 대해 "없다”고 정리했다.
하지만 “앞으로 만나는 사람에 한해서다. 그동안의 알고 지냈던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최효종은 “학번을 말하고, 1살을 높여 부르는 진짜 나쁜 사람이 있다”며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자진신고기간이다”고 말해 통쾌한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18.9%를 기록하며‘1박2일’을 누르고 일요일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애정남, 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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