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동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제작보고회에 송혜교와 남지현이 참석했다.
송혜교는 이날 "이정향 감독님 팬이었다"며 "시나리오도 보지 않고 감독님에게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다.
영화 ‘오늘’은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가 1년 후 자신의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다혜가 겪는 혼란과 슬픔, 그리고 그 끝에서 찾아낸 찬란한 감동을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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