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이건희 회장 "글로벌 경제 당분간 어려울 것"
상태바
이건희 회장 "글로벌 경제 당분간 어려울 것"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27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7일 세계 경제가 침체된 것과 관련해 향후 전망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분간 이대로 가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북미 시장을 점검하려는 등의 목적으로 27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부인 홍라희 라움미술관장과 함께 출국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자 실적에 대해 "열심히 해서 세계 1위를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도쿄와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욕, 그리고 코닝 본사를 방문해 현지 법인 관계자 등을 만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IT 기기와 TV, 냉장고 등 생활가전 판매 상황을 점검한 뒤 다음달 중순 귀국할 예정이다.

이날 출국길에는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신종균 사장 등이 배웅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