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중국 화동지역의 물류 중심지인 장자강 시(city)에 장자강지행(張家港支行)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현지법인인 중국우리은행은 장자강지행 개설로 중국 내 총 14개의 점포망을 구축하게 됐다.
장자강 시는 장강으로 이어지는 내륙 물류의 중심지로 포스코와 코오롱글로텍, 현대위아, 동부제철 등 한국계 대기업들이 다수 진출했으며, 중국계 유명 철강, 자동차 부품산업이 발전한 중공업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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