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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피라냐 "무차별로 살점 뜯고 공격해 해변가 일대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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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피라냐 "무차별로 살점 뜯고 공격해 해변가 일대 아수라장"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9.2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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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피라냐의 습격을 받아 두려움에 떨고 있다.

브라질의 한 해변가에 갑작스런 피라냐가 나타나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했다.

브라질 언론 ‘UOL 노티시아스에 따르면 지난주 브라질북동부 피아우이주에 있는 한 해변에서 피라냐의 습격으로 피서객 약 100여명이 병원에 실려 갔다고 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당시 피라냐들은 물속에 있던 피서객들을 향해 달려들며 살점을 마구잡이로 물어뜯어 해변가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대부분 부상정도가 심하지는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라질 당국은 피라냐 수를 통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피라냐는 천적이 없어 개체수가 급속도로 늘어나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진=피라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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