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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FPR 3D'로 중국서 '베스트 브랜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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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FPR 3D'로 중국서 '베스트 브랜드' 수상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1.09.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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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가 작년 말부터 중국에서 적극 진행하고 있는 'FPR 3D' 브랜드 마케팅 활동의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28일 브랜드 컨설팅 전문 기업 'Interbrand(인터브랜드)'와 중국 대표적 경제지 '21세기 경제보도' 주관으로 지난 27일 오후 상해에서 열린 '제7회 중국 브랜드 가치관리 포럼'에서 '베스트 브랜드 빌딩(Best Brand Building)'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 니폰 페인트, 시트로앵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LG디스플레이는 B2B 기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TV 프로모션 담당 이정한 상무(왼쪽)가 21세기 경제보도 관계자로부터 수상하고 있는 모습


이번 '베스트 브랜드 빌딩' 상은 북경대 등 중국 명문대 교수들과 브랜드 관련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 △시장 기회에 대한 파악능력 △브랜드 빌딩의 적합성과 창조성 △시장점유율의 향상 △브랜드 인지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그간 LG디스플레이는 FPR 3D 기술의 장점 중에서도 기존 SG방식과 가장 차별화되는 '화면이 깜빡거리지 않는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 '불섬식 3D'로고를 개발해 프로모션에 활용해 왔다.

이정한 TV 프로모션 담당 상무는 "3D TV에 낯설어 하던 중국 소비자들에게는 3D 기술을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였다"며 "FPR 기술을 '깜박거리지 않는 3D 기술'로 쉽게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 것이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차세대 3D 기술이라는 인식을 심어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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