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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공직사회 비리척결 전국 감찰 위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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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청, 공직사회 비리척결 전국 감찰 위크숍 개최
  • 오승국 기자 osk2232@yahoo.co.kr
  • 승인 2011.09.28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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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모강인)은 28일 본청 2층 대회의실에서 이명박 정부 집권후반기(4년차) 업무 긴장도 강화 및 공무원 기강 확립으로 국정기조인 공정・공생발전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전국 감찰․감사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창수 차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본청과 소속기관 감찰・감사부서 담당자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들이 최근 각종 부적절한 행위로 공직사회에 대한 여론의 비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반기 복무실태를 재점검하기 위해 구조적 토착비리, 기강해이 등 정부합동 복무점검 강화 및 사정활동 전개 관행적 부조리 집중점검, 온정처벌 타파 및 일벌백계 등 고강도 자정활동에 대한 집중 논의를 했다.


특히, 관행적 부조리 차단을 위해 청탁 등록시스템을 12년부터 구축・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기관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추진 T/F회의를 병행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본청 및 소속기관 감찰관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특별 점검반을 운영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효성 있는 감찰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마이경제뉴스팀/소비자가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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