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현지시각) 미국 ABC는 경찰 관계자의 AP통신 를 인용해 "비버의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20세 여성 머라이어 이터를 조사할 수 있다"며 "당시 16세로 미성년자였던 비버와 관계는 캘리포니아주 형법상 성폭행 혐의가 적용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터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비버는 최고 징역 1년을 선고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터는 "지난해 10월 비버의 LA공연이 끝난 후 무대 뒤에서 사랑을 나눴고 3개월 전 아이를 낳아 법원에 친자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비버 측은 근거없는 소문은 무시하고 진실에만 초점을 맞추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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