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전라남도가 주관해 장흥군 천관산 일원에서 개최됐던 2011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22개 시․군 주제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박람회에서는 성공적인 개최와 시․군 건강증진 시책 홍보 및 우수사례를 파급하기 위해 시․군 주제관 운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고흥군은 전시관 운영, 주민 참여도 2개 분야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전남 2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흥군 주제관에서는 관람객에게 고흥군 특산품 전시 및 시음, 고흥의 8품․9미․10경사진 전시 등으로 고흥군을 홍보했으며 체지방측정 및 상담, 지압, 마사지 등 다양한 건강 체험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우리 군 주제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친절하고 세심한 건강 측정 및 상담 등을 통해 만족감을 주었으며, 전라남도가 주관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참가에 더욱 내실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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