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KIA) 타이거즈 윤석민(25)이 2011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투수부문 4관왕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윤석민은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에서 총 91표 가운데 62표를 얻는 압도적인 지지로 데뷔 후 처음으로 MVP를 차지했다.
생애 한 번뿐인 최우수 신인선수상은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챔피언인 삼성 라이온즈 톱타자 배영섭(25)에게 돌아갔다.
윤석민에게는 트로피와 기아자동차 K7가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배영섭은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사진=윤석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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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선수,배영섭선수 두분다 축하드립니다. 야구볼때 두선수 보면 정말 신나고 계속 보고싶더군요. 앞으로도 멋진플레이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