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의 '청담동 재벌룩'이 화제다.
이미숙은 최근 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에 출연 중이다. 극중 이미숙은 남부러울 것 없는 재벌집안 안방마님 오현아 역을 맡아 열연하며 남다른 재벌룩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숙의 '청담동 재벌룩'의 우아하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목걸이들은 모두 T사 제품으로 약 100~200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미숙의 패션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일 스타일리스트는 "드라마 캐릭터와 요즘 트랜드에 맞게 新재벌의 패션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의상 소재는 고급스러운 실크 블라우스로 하고, 이에 맞춰 주얼리는 과한 것들보다는 작고 고급스러운 목걸이로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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