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구자열 회장이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베트남 쯔언떤상 국가주석과 신라호텔에서 만찬을 가졌다.
10일 LS전선은 구 회장과 쯔엉떤상 주석이 지난 9일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만찬을 갖고 양측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한나라당 이병석 국회의원과 LG전자 구본준 부회장 등 정·재계 인사 20여명과 베트남 정부 주요 인사 18명이 참석했다.
구자열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 사회 등 여러 방면에서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며 양국의 교류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이 최근 10년간 평균 7.2%의 경이적인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한국 기업들도 베트남 경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명예영사로서 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쯔언떤상 주석(왼쪽)과 구자열 회장
이에 대해 쯔엉 떤 상 주석은 "LS전선은 외국 기업 중에서도 특히 베트남 경제에 많은 이바지를 했다"며 "앞으로도 양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대한다"고 답했다.
구 회장은 2010년 주한 베트남 명예영사로 취임한 이래, LS-베트남 바둑챔피언십과 베트남 문화관광 페스티벌, 한국-베트남 친선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지원해 왔다.
LS전선은 1996년 베트남에 진출해 2개 현지법인에 6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3억 5천 달러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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