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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7개월 편지 화제, 매일 쓴 편지로 암세포 사라지게 해 "감동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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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7개월 편지 화제, 매일 쓴 편지로 암세포 사라지게 해 "감동이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1.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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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7개월 편지'가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영국의 한 소녀는 암에 걸린 엄마를 위해 7개월간 매일 편지를 써 엄마의 암이 완치되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지난 5일(한국시각) 영국의 한 외신에 따르면 로라 바인더(32)는 7개월 전 유방에서 시작된 암 세포가 이미 간까지 전이돼 이미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바인더의 딸 린지(9)는 이날부터 7개월간 매일 엄마에게 응원의 편지를 썼다.


바인더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힘들 때마다 딸의 편지를 읽고 힘을 냈고, 결국 7개월 뒤 바인더의 몸에서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지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영국 국립 암 연구소 관계자는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해 보였던 암 환자가 이렇게 완치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해당기사내용과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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