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 쿠커는 전기를 이용해 철 성분이 포함된 용기를 간접 가열하는 제품이다. 기존 가스 조리기기에 비해 화재 위험이 거의 없고 유해가스도 생기지 않는다.
신제품은 국이나 찌개가 끓으면 알림음과 LED램프를 통해 상태를 알려주고, 60℃ 정도로 보온을 유지하는 자동 보온 기능과 조리 중 용기를 들면 가열이 멈추는 조리용기 감지 장치 등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푸드 엑스포에서 제품을 공개한 뒤 내년 2월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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