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수능출제본부 측에 따르면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1.5%가 되도록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했다.
특히,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EBS교재 연계율이 높고 변형 문제가 적어 대체로 어렵지 않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실제로 수능에 응한 수험생들 상당수도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언어영역은 조금 어려웠지만 대체로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등이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쉬웠던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입시전문가들은 만점자 비율이 1% 안팎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외국어 영역과 수리 나형 역시 만점자가 1.5%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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