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지영은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세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 김경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서지영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인의 소개로 약 1년간 사랑을 키웠다"며 "신랑은 누구든지 첫 눈에 반하기 쉽지 않지만 성품 좋고 내가 정말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가수 테이의 축가 속에 진행된 서지영의 결혼식에는 가수 김현정, 배우 한고은, 이유리, 하리수 부부, 유진 기태영 부부 등 동료연예인들을 비롯해 1천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하게 잘 살길" "하객만 1천명~대단해요~" "예쁜 가정 이루길" 등 축하인사를 보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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