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동거남과 결혼반대 30대女 목매 숨져
상태바
동거남과 결혼반대 30대女 목매 숨져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10.11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오전 4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 모 아파트 이모(36.여)씨의 집에서 이씨가 욕실 칸막이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거중인 김모(32)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외출중에 이씨가 '7년간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와 급히 집으로 가 보니 이씨가 이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7년전 전 남편과 이혼한 이씨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김씨와 2년전부터 동거해왔으며 최근 김씨의 부모가 두 사람의 결혼을 강하게 반대하는 바람에 고민해왔다는 김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