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1일 오후 3시30분께 경남 진주시 이현동의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단속을 하려던 진주경찰서 진양호지구대 소속 김모(50) 경사를 차량 문에 매달고 진양호 입구까지 5㎞가량 질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경사는 다행히 오른쪽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김씨는 지난 3월 창원지검으로부터 특수절도 혐의로 수배를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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