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03년 8월부터 올 8월까지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자신의 집에서 왜소증과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여동생(21)을 수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 씨는 자신의 친구인 이모(26) 씨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함께 성폭행하기도 했으며 현재 달아난 이 씨를 쫓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 씨는 자신의 여동생을 보호하고 있던 장애인 관련 시민단체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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