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신동욱이 차세대 한류스타로 등극할까.
SBS TV 드라마 '쩐의 전쟁'의 하우성 역으로 주가를 올린 신동욱은 다음달 23일 첫 DVD영상집 'F H!'와 2008년도 공식 달력을 선보인다.
'착한 왕자' 신동욱의 깨끗한 이미지가 듬뿍 담긴 첫 공식 사진집 발간에 맞춰 22일에는 일본 도쿄의 시나가와프린호텔 스텔라볼에서 1천여 명의 일본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팬미팅도 개최한다.
신동욱은 지난 8월 일본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펼쳤으며, 9월 공식홈페이지 오픈에 이어 이달 중 팬클럽도 정식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 내 활동을 전개한다.
13일에는 일본 최고의 인기그룹 스마프(SMAP) 멤버이자 한국통인 초난강(구사나기 쓰요시)과 만나 인터뷰를 마쳤다. 이번 만남은 일본 후지TV의 인기토크쇼 '초난강2'를 진행하는 초난강이 최근 일본 한류팬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는 신동욱을 인터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류피아' '프로포즈' '브로코리 매거진' 'KEJ' 등 일본 내 주요 한류잡지도 속속 신동욱 인터뷰를 특집으로 선보이고 있어 신동욱의 인기몰이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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