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세계불꽃축제가 열린 13일 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여의도 일대가 한강에서 쏘아올린 폭죽들로 아름답게 물들어 있다.
폭죽과 화약은 모두 한화가 공급했다.
폭력을 휘둘러 구속 수감 됐던 김승연 한화회장은 매년 이 행사를 거의 예외 없이 챙겼다.현재 그는 일본에서 요양중이다.
한화는 그동안 실추됐던 그룹 이미지를 이 행사와 대대적인 광고를 통해 만회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때 맞춰 한화 이글즈가 '무적함대' 삼성 라이온즈를 물리 치는 승전보를 올려 불꽃 축제와 보조를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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